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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보도 되지 않지만...우리 사회에서 벌어지는 사건들 언론개혁

많은 사람들은 주로 TV 뉴스만 보고 살거나, 아니면 찌라시 보도들 또는 인터넷 포털 뉴스로 만족하고 산다.
그리고 그것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의 전부 또는 대부분이라고 스스로 확신하며 산다.

그러나....언론보도가 통제당할 때....국민들은 사실 까막눈이 되고 만다.
과거 독재정부 시절에 그랬고....지금도 그렇다.


별볼 일 없는 딴따라 연예인들의 신변잡기 기사들은 넘쳐나도
진정으로 이 땅에서 힘없는 서민들이 권력에 당하는 억울한 사정들은
전혀 언론보도가 안되어....일반 국민들이 그런 실정을 모르고 사는 경우가 많다.


그런 일들이 과거 독재정부 시절에는....정말 비일비재 했었다.
그래서 아고라 자토방에 있는 글 하나를 여기에 퍼다가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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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토론 감동과 눈물의 후기..... 3탄 [7]
  • OlOF7l OlOF7l님프로필이미지  번호 2493680 | 2009.04.28 IP 121.178.***.213  조회 36 주소복사



 


 


 


짐승 같은 하루가 아닌가...


바라는 게 없다 “사람답게 살고 싶다”


 


인간띠잇기 이후 가두 행진이 끝난 후 ‘로케트 해고자 원직복직 투쟁 600일 기념 촛불문화제’가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주최로 삼복서점 앞에서 열렸다.



행사는 ‘임을 위한 행진곡’으로 시작 되었으며, 간단한 묵념식을 거행 후 해고 노동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울리는 금속조조 케리어에어컨 지회 노동자들의 화려한 무대공연으로 시작됐다. 목포에서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두시간 전까지 일하고 왔다”며 ‘즐거운노래 소풍’이란 주란 주제로 공연을 했다.



14시부터 “옛 전남도청”보존 제 1차 시민결의대회부터 시작한 행사라 저녁식사를 못하여 떡으로 식사를 대신했다.



한편 화물연대 조합원은 “문자 한통으로 76명을 해고시킨 대한통운을 상대로 끝까지 투쟁하겠다”며 “했다하면 무더기해고, 했다하면 장기해고”라며 분노 했으며, 새내기 해고(?)자로써 로케트 해고자 복직을 기원했으며, “민주의 성지 광주에서 노동자, 서민, 민중들이 잘사는 세상을 위해 투쟁하겠다”고 했다.



이어 기륭전자 1,300일 복직투쟁을 하고 있는 ‘금속조조 기륭전자 부회장’김수연씨는 “문자해고는 기륭전자가 최초 해고됐던 방식 그대로 이며, 작년 두차례의 고공농성과 작게는 10일 많게는 90일까지 단식농성에 임했다”며 “촛불들과의 투쟁! 그러나 답은 묵묵부답, 오히려 사측으로 비난을 샀다”며 분통해 했다. 그녀는 마지막으로 “많은 것을 바라지 않는다. 사람답게 살고싶다”며 마무리 했다.



또한 ‘너희가 아닌, 우리의 세상을 향한 질주 실천단’의 한 노동자는 “일요일날 등산에 다녀와 허리를 삐끗하여 잠을 자지못한다”, “저 좁은 공간의 근로자들은 얼마나 힘들겠냐”며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19시 30분경 집회를 더 이상 이어가지 못할 정도로 비가 내리고 한기마져 느껴졌다. 하지만 오히려 집회 인파는 늘어나는 듯 했으며 집회장 맞은편 버스 승강장에서 지나가는 학생들이 “매일 이곳을 지나간다”며 15분동안 비를 맞으며 기다려 즉석 자유발언을 하는 눈물겨운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 학생들은 “희망이라는 단어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라”, “오랜시간 고생하는 만큼 빨리 복직되었으면 좋겠다”, “해고자여러분 힘네세요”고 라고 하자 집회장 분위기가 숙연해 지기도 했다.



한편 서울에서 민중가요 노동자가수가 내려와서 “해고자분들을 보니 마음이 아파 내려왔다”며 ‘불나비’ 등을 노래했으며, 노동자들은 비바람을 맞으면서도 “앵콜 앵콜”을 외치는 등 강철같은 의지를 돋보이며 집회가 아닌 처절한 인간의 절규와 노동자들의 강철같은 의욕으로 불타는 모습을 보는듯 했다.



마지막으로 ‘엄지공주’오미령 해고자는 “철탑위에서 집회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고 전해 들었다며, “사진으로 찍어서 올려 보냈다”고 했다. 한편 철탑위에서는 “늘 여러분들게 고맙고 감동받았다”며 “꼭 이말을 전해달라”고 하자 눈물을 흘리는 노동자도 있었다. 그녀는 마지막으로 “펫트병에 생리현상을 해결한다. 살아있는 한 끝까지 투쟁하겠다”며 발언을 마쳤다.



그들은 28일로 철탑고공농성 49일째, 원직복직투쟁 605일째를 맞이했다.




철탐 고공농성 해고 노동자의 하루


‘짐승 같은 세상, 새벽을 기다린다’



새벽


고통의 긴 밤이 빨리 지나가기를 바라면서 애써 잠을 청해 보았지만 눈을 뜬 시간은 새벽 3시이다. 옴짝달싹 할 수 없는 좁은 공간에서 허리와 무릎 관절에 전해오는 고통이 입을 통해 신음 소리가 절로 기어 나온다. 혹시나 주석형의 잠을 깨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잠시 해 보았지만 머리 속에서 잠시 맴돌 뿐...


고통을 머금은 긴 한숨을 쉽게 내지르고 말았다. 몸에 붙였던 파스의 열이 아직 식지 않았음에도 새로운 파스로 교체하고 다시 한 번 긴 잠을 청해 보면서 아침이 빨리 오기를 기대해 본다.



아침


하늘이 보이는 투명한 비닐 지붕 너머로 아침이 왔음을 확인한다. 비닐 천장안의 곳곳에 머물고 있는 물방울을 화장지로 닦아낸다. 답답한 우리의 마음과 함께 비닐 지붕을 걷어 낸다. 화창한 하늘을 바라보면서 심호흡을 가다듬어 본다. 물티슈 한 장으로 고양이 세수를 하고 빈 물통에 생리적 현상을 해결하는 우리의 모습은 정상적인 인간의 모습이 아니다. 울타리에 갇힌 짐승 같은 생활이 아닌가!


이윤을 위해 생존을 앗아 가는 잔인한 짐승 같은 세상 불과 1년 6개월 전 작업복 입은 노동자의 모습은 그 어디에서도 찿을 수 없어 씁쓸한 마음 가슴 한켠에 자리 잡는다.



낮(일과시간)


‘근육경련 완화제, 파스, 책, 식사, 생수’고공농성자의 생활필수품이다. 신발, 옷가지, 거울은 필요가 없다, 고공농성이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 ‘책’은 지루한 시간을 죽이기 위한 소일거리였다. 고공농성이 장기와 되어 가고 있는 지금, 없어서는 아니 될 가장 중요한 건강용품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그것은 심리적 불안감을 떨쳐버리기 위한 시간보내기에 적절하기 때문이다.




비닐지붕을 닫을 시간이다. 지루한 밤이 또 시작된다. 마음같이 몸이 안따라 준다. 날이 갈 수록. 밑에서 올려다보는 또 다른 ‘우리’를 위해서 ‘안녕’한 밤을 기대해 본다.



- 고공농성 31일차 -



 



▶ ‘로케트 해고자 투쟁 600 - 시민과 함께하는 촛불문화제’가 금남로에서 열렸다. 이곳에 도착하기위해 “옛 전남도청”시작으로 충장로를 지나서 금남로를 거쳐 이곳에 도착했다.


 



▶ ‘5.18민중항쟁사적지 구도청 철거반대’피켓을 들고 있는 ‘촛불시민 연석회의’회원들의 모습


 



▶ 집회시작 전 먼저가신 ‘5월 영령 및 노동열사’를 추모하기 위한 묵념을 실시하고 있다.


 



▶ ‘님을 위한 행진곡’에 맞춰서 손을 흔들고 있는 노동자들의 모습, 주먹을 불끈 쥔 강열한 모습이다.


 



▶ ‘노동자의 가슴을 울려라’“둥 둥 둥” 금속노조 케리어에어컨 지회 노동자들이 공연을 하고 있는 모습


 



▶ 목포에서 두시간 전까지 일을 하고 왔다는 비정규직 노동자들


 



▶ “좌” 전화한통으로 76명이 해고당한 대한통운 해고자, “중” 해고자 1300일 투쟁을 하고 있는 기륭전자 금속노조 기륭전자 부회장 김수연씨 “우”질주 실천단


 



▶ 비가 오는 가운데 놀이패 “율동”팀이 발랄한 공연을 하고 있다.


 



▶ 빗방울이 점점 거세지고, 온몸에 한기가 들었지만, 인파는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늘어나는 모습이다.


 



▶ 학생들이 노동자들을 응원가기 위해서 맞은편 승강장에서 응원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학생들은 비를 맞고 15분을 기다렸다)


 



▶ 민중가수 최도은님 고생많으셨습니다.. 노래는 많이 들었는데... 암튼 정말 노래 잘 하시더군요.


 



▶ 비바람과 한기를 느끼면서도 노동자들은 “한곡 더”, “앵콜”을 외치며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모습이다.


 



▶ 비바람을 맞고 지켜보는 어린이가 아빠가 태워준 목마위에서 노동자들을 응원하고 있다. 이분 빨리 자수하시고 사진 빨리 받아가세요 ㅋㅋ


 



▶ 늦은 시간까지 집회가 계속되고, 빗줄기는 더더욱 거세어 졌으나 노동자들의 의지는 점점저 강해지고 불타오르는것을 느낄 수 있다.


 



▶ ‘엄지공주’오미령씨, 그녀의 카랑카랑하고 다부진 목소리가 이 길고 긴 투쟁이 꼭 승리할 수 있다는 확신이 선다. “살아있는한 끝까지 투쟁하겠다”며 집회를 마무리 하고 있다.


 

..... (출처: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4936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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