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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 웬 일본식 석등이? 역사 문제

청와대에 웬 일본식 석등이?

삼일절 93주년을 맞는 2012년 현재, 일제강점기 잔재는 얼마나 청산됐을까. 
2월13일 서울 창덕궁에 40년 가까이 서 있던 일본식 석등이 
시민단체 '문화재제자리찾기'(대표 혜문 스님)의 문제 제기로 철거됐다.


창덕궁 울타리에 서 있던 석등(맨 왼쪽)은 최근 철거되었다. 
청와대 정문에 있는 석등(왼쪽)은 야스쿠니 신사의 그것(위)과 생김새가 비슷하다.


문화재제자리찾기는 지난해 서울 중구 환구단(사적 157호)에 설치된 일본식 석등을 철거시키는 데 앞장섰던 단체이다. 
이 단체는 올해 초 창덕궁에서도 일본식 석등을 추가로 발견했다. 
창덕궁 정문 돈화문 옆 주차장 진입로에 석등 1기, 울타리에 석등 2기가 서 있었다. 
이들의 생김새는 일본 야스쿠니 신사 앞의 석등과 유사한 점이 많았다. 
한국의 석등은 사찰 대웅전이나 능묘에서 주로 찾아볼 수 있다. 
궁궐이나 주거지에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문화재제자리찾기는 지난 1월26일 문화재청에 창덕궁의 일본식 석등을 철거해달라는 요청서를 보냈다. 
2월7일 문화재청은 '문의한 석등은 1970년대 궁궐 정비 중 설치된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의 전통 방식이 아님은 확실하다'라는 답변을 보내왔고, 
2월13일 석등 3기를 돌기둥과 함께 모두 철거했다.

경복궁역 석등 조형물도 '왜색' 논란

서울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 설치된 일본식 석등 조형물도 왜색 논란에 휩싸였다. 
문화재제자리찾기는 창덕궁에 대한 문제 제기에 앞서 1월19일 경복궁역에 설치된 
일본식 석등 조형물을 철거해달라고 문화재청에 요청했다. 
국보 17호 부석사 무량수전 석등을 본떠 만들었기 때문에 모양은 한국식이지만 
석등의 배열이 일본 신사의 참배로(參拜路)와 유사하기 때문에 철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혜문 스님은 "우리나라 석등은 한 기만 세우는 것이 전통이며 
여러 개를 한 줄로 배치하는 것은 일본 신사의 전통이다"라고 말했다. 
서울메트로 디자인건축처는 '문화재청과 협의해 조처하겠다'라는 답변을 보내왔다.

1985년 경복궁역 공사 당시 시공사는 삼성종합건설이었고, 
역의 디자인은 고 김수근씨의 조언에 따랐다. 
한국 건축계의 거장으로 불리는 김씨는 일본 유학파다. 
부여 박물관, 남산 반공센터(현 자유센터) 등 그가 설계한 건물은 여러 차례 왜색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문화재제자리찾기는 청와대 본관 정문에도 일본식 석등이 설치됐다고 주장했다. 
청와대 석등도 일본 야스쿠니 신사의 석등과 생김새가 비슷하다는 것이다. 
문화재제자리찾기는 2월24일 총 6쪽 분량의 '청와대 일본식 조경 철거 제안서'를 청와대에 전달했다. 
청와대의 석등이 일본식임을 입증하기 위해 일제가 서울 남산 중턱에 세웠던 신사 '조선신궁'과 
조선총독부에 있던 석등 사진 등 희귀한 이미지 사료도 첨부했다. 

혜문 스님은 "조선총독부가 경복궁 안에 총독관저를 지으면서 주변이 일본식으로 꾸며졌다
그 때문에 경복궁 터에 지어진 청와대왜색을 띤 것이 한둘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조계종 중앙신도회 이상근 사무총장은 "일본식 대문을 허물고 청와대 춘추관 대문처럼 
전통식 솟을대문을 조성할 것을 제안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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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심은 현충사 금송.."日천황 상징' 이전 논란

1970년 12월, 박정희 전 대통령이 현충사 본전 앞에 금송을 심었다. 
금송이 심어진 지 27년 뒤 현충사 조경 정비 계획에 따라 현충사 안에 있던 외래 수종들을 없앴다. 
그러나 박 전 대통령이 심은 금송은 외래수종임에도 살아남았다.

지난 2010년 문화재제자리찾기 사무총장 혜문 스님은 
문화재청에 "현충사 본전 앞 금송은 일본 천황을 상징하는 나무"라며 
"금송을 밖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내용의 진정을 냈다.

문화재위원회 사적분과위원회는 같은 해 12월 심의를 열였다. 
그러나 결론은 '존치'. 
외래 식수는 맞지만 박 전 대통령이 헌수한 기념식수목으로 
시대성과 역사성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결국 다툼은 법원으로 옮겨갔다. 
혜문 스님은 "현충사 금송은 일본 특산종"이라며
 "도쿄 메이지 신궁과 같은 곳에 주로 식재돼 일본 천황을 상징하는 나무"라고 주장했다.

또 "이 금송은 이미 1997년 조경 정비 계획 수립 당시 '부적합 수목'으로 분류됐다"며 
"단지 박 전 대통령의 기념식수란 이유로 정비 계획의 원칙에서 벗어나는 것은 불합리한 행정 행위"라고 주장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는 지난해 7월 혜문 스님이 "현충사의 일본식 조경을 바로잡아야 한다"며 
문화재청을 상대로 낸 현충사금송존치결정 취소·이전 청구소송을 각하했다.

혜문 스님은 바로 항소했다. 
그러나 서울고법 행정1부(부장판사 김창석)의 판단도 같았다. 
재판부는 "금송의 이전은 행정처분의 영역이 아니다"라며 
"문화재위원회에서 판단해 결정하라"고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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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자체가 친일잔재 건물 등으로 떡이 쳐져 있으니
이 나라 이 땅의 정기가 제대로 되어 있을 턱이 없다고 본다.

그러니 아직도 친일매국노들이 바글바글 득세하며 난리를 치고 있는 것이다.


문화재청이라고 하는 곳이 한민족 문화재를 위한 곳인지
아니면, 왜놈 문화재를 위한 곳인지....거기서 일하는 사람들 스스로도
헷갈리는 모양이네요.

그러니 웃기게도 왜놈 군대 관사도 문화유산이라던가....무슨 역사 교육을 위해서라든가
등의 이유를 대며 보존해야 한다고 우긴다고 하고.....이번엔 왜놈 소나무도 보존해야 한다고
우기는 모양이지요? 그리고 친일잔재적 석등도 보존하고 싶어하는 모양이죠?

그런 하찮은 것들에도 그렇게 애착이 많으니......진짜 일제잔재 건물의 핵심이었던
과거 조선총독부 건물이자 나중에 중앙청이라고 불렸던 건물.....경복궁 앞에 떡하니 버티고
서서 가로막고 있었던 그 건물을 김영삼이 뽑아서 버렸을 때.....문화재청 인간들의 속은
그 얼마나 쓰려을 것인지.....짐작이 되고도 남습니다.

내가 생각할 때는 왜놈 건물들은 결코 문화재적 가치가 없는 것으로서
그것이 조선총독부 건물이 되었든, 서울역사가 되었든, 한국은행 건물이 되었든
모조리 뽑아다 버려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그것들을 보존하고자 혈안이 된 이상한 인간들이 많지요.
그래서 왜놈들이 한국에 여행와서 그 앞에서 열심히 기념사진 찍어 가지요.
ㅉㅉㅉ




드라마 ‘무신’ 격구 대회 ‘운명의 제 2라운드’ TV 방송, 문화, 연예

‘무신’ 김주혁, 목숨을 건 격구대회 ‘운명의 제 2라운드’

특히 격구 대회는 승려이자 노예였던 김준이 스스로 운명의 사슬을 끊고 
무사로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터닝포인트로 최종 격구 대회를 끝으로 
김준의 인생 제 2라운드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돼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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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해품달이 별로 재미 없어져서 시청을 안하고
대신 무신을 시청해보고 있다.

그런데....무신에 나오는 김규리라는 배우의 연기에 푹 빠졌다.
똑똑한듯 하면서도 뭔가 좀 부족해 보여서 맹한 내면을 연기해야 하는 역할....
최고권력을 가진 귀족의 여식이면서도 천민 노예의 남성에 반하는 여심의 기묘함....
마치 사춘기 소녀의 오락가락하는 묘한 기분을 연기해야 하는 역할...
마치 재미있는 코미디 한편을 보는듯 해서 흥미진진하다.

다만, 무신에서 상당히 거슬려 보이는 역할은
월아인지 누구인지 하는 여배우인데....너무 징징대는 것이
심히 거슬려 보였다. 적절한 연기가 아니라고 생각되었다.


격구 대회.....

자칭 사극 드라마라고 하는 것들이....실제 역사적 사실들을 너무 많이 왜곡해서
나는 기분이 매우 언짢다. 역사적 사실을 그토록 왜곡하려면 차라리
역사적 실명이 아닌 다른 이름으로 사극 드라마를 만들었으면 한다.

그런 관점에서 해품달 드라마의 원작가인 정은궐 작가를 높이 평가하고 싶다.

예컨데, 격구라고 하는 것도 원래 대부분은 귀족 계급 등 상류층 문화였던 것으로 안다.
그런데 고려시대 후기도 아닌 최총헌 시절에 노예들이 격구 대회가 나간다니
도대체 말이 안된다.

당시 격구란....왕들이나 무장들 등 상류층들이 주로 즐기던 놀이였다고 한다.
오늘날 골프가 인기있는 스포츠라고 해서 누구나 다 억대의 골프회원권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 것과 마찬가지이다. 

그런데 드라마 무신에서는 격구를 정식 무관들이 아닌 노예들이 나서서
그것도 죽음을 불사하는 방식으로 치룬다니.....ㅉㅉ

물론, 허구적 드라마에서는 그런 설정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런데 문제는....그럴려면 차라리 해품달처럼 실명을 들먹이는 사극이라고
하지 말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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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구

 고려시대에 격구가 크게 성행하여 왕들이 좋아하였는데, 특히 의종이 격구에 능숙하였다. 
무신정권이 들어서면서 무관들이 무예를 연마하는 군사적 목적 외에 격렬한 마상놀이로 행해지기도 했다. 
고려 말기에는 국가적인 오락 행사로 단오절에 왕이 참관하는 대규모 격구대회가 벌어졌다.

국방적인 필요와 무인 출신인 태조와 태종에 의해 격구놀이가 행해졌는데, 태조는 뛰어난 격구술을 지녔다. 
또한 세종 때에는 격구를 무예로서 중시하여 무과 전시의 과목으로 채택되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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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실업자 지난해 사실상 41만명넘어 정치, 경제, 사회

청년층 실업자 지난해 사실상 41만명넘어

정부수치보다 배이상 "심각"실제 실업률 15%넘어
"올바른 고용대책 위해 통계부터 제대로 파악해야"

【서울=뉴시스】류난영 기자 = 청년층 가운데 사실상 실업자를 뜻하는 '취업애로계층'이 지난해 41만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기간 정부의 공식 실업자 17만2000명보다 2배 이상 많은 수치다. 청년층 실업률이 실제 15%를 웃돈다는 의미로 상당히 심각한 상태임을 보여주고 있다.

4일 통계청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청년층 가운데 주된 취업연령층인 25~29세의 지난해 취업애로계층은 41만3000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취업애로계층이란 공식 통계상 실업자 뿐 아니라 비경제활동인구 중 일할 의사와 능력이 있는 사람과 주 36시간 미만 단기근로자 중 추가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을 합한 숫자로 사실상 실업자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25~29세 청년 취업애로계층은 2006년 42만1000명, 2007년 41만6000명, 2008년 40만2000명, 2009년 47만3000명, 2010년 45만8000명 등으로 수년동안 40만명대를 유지해왔다.

이에 따라 청년층의 사실상 실업률도 2006년 14.9%, 2007년 14.6%, 2008년 14.1%, 2009년 16.9%, 2010년 16.8%, 2011년 15.5%등으로 집계됐다. 청년층 약 6명당 1명꼴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셈이다.

지난해 취업애로계층은 2010년보다 2만7000명 줄었으나 인구구조 변화 등을 감안한다면 취업애로계층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볼 수 있다.

실제 25~29세 청년층의 경우 지난해 생산가능인구가 357만3000명으로 전년의 372만5000명에 비해 15만2000명 감소했다. 반면 같은기간 취업자 역시 253만9000명에서 249만2000명으로 4만7000명 줄었다.

이같은 인구 감소 효과를 감안하면 실제 피부로 느껴지는 체감실업률은 더 높아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문제는 이처럼 취업현황에 대한 통계가 제대로 파악되지 못하면 제대로된 취업대책 등이 추진되지 못한다는 점이다.

취업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취업애로계층은 줄어들지 않아 체감 고용시장은 오히려 악화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 중 상당수는 단시간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등 불완전 취업자이거나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하지 않고 있지 않은 자들로 정부의 공식 실업자에는 잡히지 않고 있다.

이들이 일할 능력과 의사가 있으며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하고 단시간 아르바이트 등을 그만두게 된다면 실업자로 잡힌다는 점에서 이들에 대한 고용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취업 관계 전문가는 "정부가 고용대책의 기본 전제인 실업현황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서 무슨 정책을 제대로 추진할 수 있겠는가"라며 "현실여건을 그대로 반영할 수 있는 통계작성과 그에 따른 취업및 실업대책 마련이 시급히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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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쉽니다” 근로 의욕 상실 2030세대 ‘무위도식’ 55만명 돌파

청년실업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2030(20∼30대)세대가 무기력해지고 있다. 일을 하겠다는 의지조차 없이 그냥 쉬는 청년들이 사상 처음 55만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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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에.....실제 상황은 위 통계수치 보다 훨씬 더 심각할 것이라고 본다.
언제 한번 통계수치들이 진실로 현실을 반영하는 경우를 보았나요?
ㅉㅉㅉ

그런데 문제는.....현재의 한나라당 정권에서는
그런 문제들에 도무지 진지한 관심 조차 갖지 않아왔다는 점이다.

그저 오로지 모든 복지예산, 청년일자리 창출 예산 등 마저 삭감해서라도
땅파기에만 열중해왔던 것이 아닌가요?

그러니 젊은층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지 않았던 것은 너무나 당연한 귀결.....

그런데도 어찌된 일인지....이글루스라는 이상한 곳에 서식하는 젊은 놈들 중에는
현재의 한나라당 정권을 열심히 지지하는 운동을 벌이는 것 같아서...
참 그 놈들의 정체가 심히 궁금해 집니다.

그 놈들은 도대체 어디에선가 알바 수당이라도 받는 것일까요?
아니면, 제정신이 아닌 인간들이 그런 이상한 짓을 자발적으로 하고 있는 것일까요?

아마 상식을 가진 인간이라면....그런 해괴한 발상을 가진 젊은 놈들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을 것 같네요. 





김유정, `해품달` 연우 벗고 인어공주 변신

김유정, `해품달` 연우 벗고 인어공주 변신

김유정이 스쿠버 다이빙에 도전했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한가인의 아역으로 크게 인기 몰이 한 김유정은 투니버스 키즈 리얼 버라이어티 쇼 '막이래쇼 : 무작정 탐험대' 필리핀 편에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는 것.

이번에 공개된 미공개 스틸 컷에서 김유정은 또래 어린이 MC들과 함께 물장난을 치고 카메라를 향해 해맑은 표정으로 V 포즈를 취하는 등, 그간 TV에서 볼 수 없었던 김유정 본연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수중 미션을 위해 스킨스쿠버에 도전한 김유정의 꾸밈없는 모습은 2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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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해품달' 원작자 女직장인 "모두 엉망…"

언론 첫 인터뷰 … ‘얼굴 없는 작가’ 고집하는 이유

MBC 사극 '해를 품은 달'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1일 자체 시청률 최고 수치인 47%를 기록했다. 드라마 원작자인 정은궐 작가는 "나에 대한 관심은 드라마의 후광 효과일 뿐"이라고 했다. 드라마 주인공인 조선의 왕 이훤(김수현·오른쪽)이 무녀 월(한가인)에게 키스하는 장면.

"'해를 품은 달'을 보려고 하는데 다섯 살 아들이 '뽀로로'를 보겠다네요. 내 아들이지만 갖다 버리고 싶네요." 1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는 이런 사연이 올라왔다. 요즘 '간 큰 남자' 시리즈에는 새로운 내용이 추가됐다. 마누라가 '해품달'을 보겠다는데, 채널 돌리는 남편은 '간 큰 남자'란다.

-통화가 될 줄 몰랐다.

 "원래 모르는 번호의 전화는 받지 않는다. 기다리는 전화가 있어 엉겁결에 받았다."

 -추측이 난무한다. 왜 인터뷰를 하지 않나.

 "나는 로맨스 작가다. 문학작가가 아니다. 인터뷰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문학작가가 되는 게 싫다. 내 생활이 중요하고 변화가 생기는 게 싫다. 인터뷰를 하고 유명세를 타게 되면 글 쓰는 게 힘들어진다."

 -로맨스 작가라고 하지만 소설 속 역사 고증 등이 상당한 수준이다.

 "다른 로맨스 작가나 장르 작가들도 그 정도는 다 한다. 특별하지 않다."

 - 독자의 궁금증을 풀어줘야 하지 않나.

 "소설의 인기는 드라마 후광 효과다. 엮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기자와 인터뷰하지 않을 뿐이지 독자와는 인터뷰했다."(※그는 2009년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과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에 대한 독자와의 온라인 인터뷰를 진행한 적이 있다.)

 -독자와 대화를 다시 할 예정인가.

 "드라마가 끝난 뒤 잠잠해지면 생각해보겠다. 독자에게 편지를 쓸까도 생각해봤는데 나에 대한 관심이 계속되면 안 할 수도 있다."

 -꼭꼭 숨어 있을 수 있다는 게 놀랍다.

 "내 주변에는 드라마를 보는 사람이 별로 없다. 지인이나 직장 사람 사이에서 '해를 품은 달'이 크게 화제가 된 적이 없다."

 -드라마 인기가 대단하다. 가족도 모르나.

 "모른다. 말하지 않으면 모르는 것 아닌가. 그런 위험이 없다. 사실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만 참으면 잠잠해질 거라 생각했다. 오늘 통화로 그런 기대가 모두 엉망이 됐다."

 -유명 작가다. 신간이 나오면 주목을 받을 텐데.

 "나에 대한 관심은 책이 아닌 드라마 때문이다. 드라마가 끝나면 잊혀질 거다."

 -온라인에서 소설을 썼고 책을 냈다. 작가로 유명세를 염두에 뒀을 텐데.

 "정말 이렇게 될 거라고는 생각지 않았다. 로맨스 소설은 온라인의 작은 카페 등에 올렸다. 거기는 말하자면 자기가 쓴 글로 대화를 하는 곳이다. 그런데 상황이 이상하게 돌아갔다. 로맨스 소설은 의미가 다르다. 장르 소설을 쓰는 분들은 다 그럴 거다. 그게 어떤 거냐 하면 직장인이 일이 끝난 뒤 춤을 추고 운동하고, 그런 취미 중의 하나라고 할까. 그런 수준이다."

 -신간은 어떤 내용인가.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의 '잘금 4인방'의 후속 이야기는 쓰지 않는 건가.

 "독자와의 대화 때 다 이야기했다. 나는 로맨스 작가다. 잘금 4인방의 이야기는 로맨스 코드가 없다. 그래서 못 쓰겠다는 거다. 다른 내용의 역사 소설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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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네티즌 질타에 주눅 들었나

하지만 연우와 월을 연기하는 한가인은 시청률 40%를 넘긴 드라마의 명성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다. 첫 등장한 7회부터 연기력 논란이 일어나더니, 촬영강행으로 "피부가 썩어가고 있다"고 푸념을 털어놔 화제가 되기도 했다.

무엇보다 감정이 실리지 않는 한가인의 연기는 시청자들의 큰 불만사항이다. 지금은 왕(김수현)이 월이 8년 전 죽었던 연우라는 사실을 수사를 통해 알아차리고 한가인에게 다가가는 시기인 만큼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사랑의 감정을 거세게 몰아붙이는 시기다. 애절함의 극치에서 감정이 표현돼 궁중로맨스가 급피치를 올려야 하는 타이밍이다.
 
하지만 한가인은 눈을 둥그렇게 뜨고 있을 뿐 감정이 제대로 실리지 않은 것 같은 연기를 펼치고 있다. 본인은 그렇게 해야 한다고 믿고 있을지 모르지만, 두 사람의 감정이 확실하게 타오르면서 교류되는 것 같지는 않다. 그래서 김수현과 한가인간의 '조합'(케미)이 잘 살아나지 않는다. 두 사람이 잘 어울려야 감동이 살아날 수 있는 시점이지만 이 부분이 약하다. 한가인은 연기 10년차이지만 사극을 처음 하다보니, 왕과 양명(정일우)을 바라볼 때 시선 처리가 자연스럽지 않고, 발성과 톤 모두 사극과는 잘 어울리지 않는다.

한가인이 많은 시청자들의 질타와 지적에 주눅이 든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29일 방송된 17회에서 김수현은 한가인과 두 차례나 키스를 했는데 한가인의 지나치게 수세적인 연기로 그 감정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수 없었다.
 
한가인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어차피 욕 먹을 각오는 해야 한다. 그러므로 한번이라도 감정을 제대로 실어 불꽃 연기 투혼을 발휘해달라고 말하고 싶다. 그래야 끝나고 후회하지 않을 수 있다. 30대 유부녀가 20대 초반의 총각을 넘본다고 미안해할 필요가 없다. 어차피 연기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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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에 대한 재미가 떨어져서 이번주 해품달은 시청하지 않아서
위와같은 키스 장면이 있었는지 조차 모르겠다.

그런데 사진으로만 봐도....별로 재미나 로맨스적 긴장감이 전혀 없는 장면같다.

그러니 연기력 논란이 일 수 밖에....
ㅉㅉㅉ

그나저나......

세상에 나오지 않고 은둔해 살겠다는 사람들을
찌라시 기자들은 어거지로 끌어내지 말아주었으면 한다.

그건 그야말로 독자들의 알권리 충족이 아니라, 당사자에 대한 스토킹이자 폭력이라고 본다.
제발 상식적인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개인들의 프라이버시가 존중되었으면 하는데....
한국인들은 남의 프라이버시에 대해 너무 무감각한 감이 있다.
그래서 남의 사생활 문제에 대해 시시콜콜히 캐묻는 짓을 태연히 하곤 한다.

그러나 만일 유럽사회 같은데서 그런 짓을 했다가는
아마 정신나간 인간으로 취급당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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